총학생회장이 1억원 챙겼다

입력 2021년05월25일 00시00분 홍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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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가 작은 사회라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그중 총학색회장선출시는 마치 한나라의 대통령을 뽑는듯한 착각이 들기도 합니다. 과연 이토록 기를 써서 총학생회장이 되면 어떤 것일까? 궁금해 하는 사람들은 이기사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강원도 모 대학의 학생회장이 1년동안 1억원에 가까운돈을 챙긴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 학생회장은 졸업앨범비 명목으로 5만원가량의 앨범비를 챙긴뒤 앨범업체에게 그반값에 처리하게 하고 금액을 제값처럼 허위기재한뒤 그 나머지 반값을 챙긴것입니다. 이는 학생회장측근의 제보로 발각됐으면 총학생회장 최모씨는 학교측에서는 최모씨를 횡령혐의및 문서 허위기재등으로 고소하고, 학교에서 영구퇴학을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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