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사업’ 착수보고회, 상생협력 및 청렴실천 결의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언어모델 기반 솔루션 및 데이터 구축 전문업체인 나라지식정보(대표 손영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2024년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사업(13.민원 상담 LLM 사전학습 및 Instruction Tuning 데이터)’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업 수행을 위해 나라지식정보는 본사 회의실에서 전담기관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품질검증기관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참여기관인 리스트(대표 오원석), 디그랩(대표 박효진)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착수보고회와 함께 상생협력 및 청렴실천 결의식을 진행했다.
나라지식정보컨소시엄은 이 사업을 통해 한국어 대화를 기반으로 하는 LLM 성능 향상을 위한 Instruction Tuning Data를 구축함과 동시에 민원 상담을 필요로 하는 기업·단체·기관의 상담 지원 업무, AI 자동 상담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하는 AI 알고리즘을 개발할 계획이다.
컨소시엄은 연말까지 민간 분야 1만 건, 공공 분야 1만 건 등 총 2만 건의 원천데이터를 구축하고, 분류·요약·질의응답 등 라벨링 가공 유형별로 20만 건의 민원 상담 Instruction Tuning Data를 구축할 예정이다.
컨소시엄은 나라지식정보, 리스트, 디그랩으로 구성돼 있다. 주관기관인 나라지식정보의 손영호 대표는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에 경험이 많은 기업, LLM 활용 및 연구 성과를 갖고 있는 기업, 음성 데이터 처리에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LLM 성능 향상에 필요한 고품질의 Instruction Tuning Data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향상된 성능의 LLM 기반 AI 상담서비스와 맞춤형 솔루션 개발을 하려 한다. 컨소시엄에 참여한 모든 기관들과 협력해 양질의 데이터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라지식정보 소개
‘기록이 없으면 역사도 AI도 없다’는 기업 모토를 가진 나라지식정보는 한국의 언어, 역사, 문화 데이터를 중심으로 데이터베이스 및 AI 사업을 전개하는 기업으로, 2008년부터 한국학중앙연구원, 대통령기록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50여 개 기관의 600여 개 데이터 사업을 수행했다. 2020년부터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과제 18개를 수행했다. 2023년부터는 AI Hub에 공개한 데이터세트를 활용한 LLM 개발, 단행본 출간, 관광추천시스템(TRS) 개발 등의 신규 사업과 AI 콘텐츠, AI 영화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이노비즈 AA등급 인증 획득,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언론연락처: 나라지식정보 AI 사업부 정규상 이사 02-3141-7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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